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하 경남TP)은 지난 8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주)코리아마그네슘, ㈜대호아이앤티 등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지원사업 안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마산자유무역지역내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년 마산자유무역지역 경쟁력강화사업,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정부정책자금 융자사업, 수출마케팅사업,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소개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경쟁력강화사업은 입주기업을 집중지원·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화, 기술지원, 수출 등을 패키지 형식의 종합 지원 및 Fast-Track 지원, 맞춤형 수출지원, 전략 컨설팅 지원, 입주기업 내 기술자 연구회 등을 지원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산·학·연 협의체 운영 및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을 설명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는 지역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수출마케팅 지원사업과 정부정책자금 융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경남TP 안완기 원장은 “이번 설명회로 입주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Glocal)기업으로 뻗어갈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재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