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0일 의창구청사 신축건립 현장을 방문,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84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 '2019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의창구청 청사 신축건립(변경) 현장 등 7곳을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의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구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의창구청 청사 신축건립(변경)'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등을 위한 동남전시장 매입' △부족한 문화·복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두루두루 어울림센터 조성' △외곽지역 소방력 보강과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창원서부소방서 청사 건립', '구산119안전센터 청사 건립' △다양한 여가활동 제공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완월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지역주민 및 관람객 주차난 해소를 위한 '김달진문학관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각각의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듣고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손태화 위원장은 “지역 구민 숙원사업 해소,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