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제64회 현충일(6/6)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4일 진주시 충혼탑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학무위원, 확대간부위원, 학생 대표, 학군단 후보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경 총장은 충혼탑 방명록에 “조국과 겨레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쓴 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는 게 우리들의 도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