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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농촌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항공권 전달식

2007년 이후 총 271가정에 모국방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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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6.07 10:35:09

경남농협과 농협재단은 5일 경남농협 본부장 접견실에서 농촌다문화가정 원미연 부부에게 가족동반 '모국방문 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과 농협재단은 5일 경남농협 본부장 접견실에서 농촌다문화가정 원미연 부부에게 가족동반 '모국방문 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금차 대상은 베트남(11), 중국(3), 캄보디아(3), 필리핀(1), 네팔(2) 등 20가정에 대해 모국방문 가족전체 왕복항공권과 가족당 체재비 7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원미연씨는 베트남에서 시집 온 이민여성으로 현재 고성군 하일면에 거주하면서 쌀농사와 취나물 재배를 하고 있으며 5년만에 모국방문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명곤 본부장은 “타국의 농촌으로 시집와서 잘 적응해 주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 하면서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과 농협재단이 지원하는 농촌 결혼이민여성 모국방문지원 사업은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수혜가정은 20가정, 81명으로 지금까지 271가정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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