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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부경본부-故윤창호 친구들, 문산 휴게소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제2 윤창호법' 시행에 맞춰 '음주운전 근절+사랑'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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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6.27 16:30:16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제2 윤창호법' 시행에 맞춰 26일 故 윤창호씨 친구들과 함께 문산 휴게소에서 '음주운전 근절+사랑' 운동 전개를 위한 서명 운동 및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도공 부경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제2 윤창호법' 시행에 맞춰 26일 故 윤창호씨 친구들과 함께 문산(순천방향) 휴게소에서 '음주운전 근절+사랑' 운동 전개를 위한 서명 운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명 운동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24명의 인원이 음주운전 근절을 약속했으며, 매칭으로 24만 8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음주운전 근절+사랑' 운동은 본부와 故 윤창호씨 친구들('역경을 헤치고 창호를 향하여')이 지난 3월 협약 체결 후 함께 공동으로 음주운전 예방과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운동이다.

지금까지 총 2회의 음주운전 근절 서명 운동 및 캠페인이 펼쳐졌으며, 254명의 인원이 참여해 50만 8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제1차 '음주운전 근절+사랑' 운동은 지난 3월 28일 진영(순천방향)휴게소에서 진행된 바 있다.

본부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음주운전 발생 소지가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음주운전 근절 약속을 받은 후 서명자 1인당 2천원을 적립해 적립된 금액을 음주 교통사고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음주가 가능한 고속도로 휴게소 인근 식당에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계몽활동, 차량용 스티커 배부 등 고속도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故 윤창호씨 친구 윤지환씨는 “많은 분들의 참여에 감사하다.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되었으니 앞으로 많은 분들이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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