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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새농민상 본상 2부부 수상

산청군농협 이병욱·김선희 부부, 김해 부경화훼농협 김종철·채향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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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7.03 07:34:42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한 산청군농협 이병욱·김선희 부부(윗 사진), 김해 부경화훼농협 김종철·채향심 부부.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제54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자로 산청군농협 이병욱·김선희 부부가 '국무총리 표창', 김해 부경화훼농협 김종철·채향심 부부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산청군농협 조합원인 이병욱(56)·김선희(50) 부부(농장명 : 블루스카이농장, 2012년 8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는 2011년 농업진흥청 강소농 지정자로 기존 토경재배에 의존하던 딸기 생산을 하이베드시설로 전환해 평균 생산량 2배, 조수익 80% 증가로 산청군 신등면이 전국 최고의 딸기 주산지로 자리매김을 하는데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수상자는 테블릿PC를 활용해 국내농가 뿐만 아니라 중국 북경, 운남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재배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대만,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 수출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김해 부경화훼농협 조합원인 김종철(60)·채향심(59) 부부(농장명 : 유림장미원, 2011년 8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는 김해시 장미수경재배연구회장으로 28년간 장미재배를 통해 축적된 화훼기술 노하우를 인근농가에 전수하고 일본 화훼 수출에 앞장서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한편 '새농민상 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달 우수 선도농업인에게 수여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에서 최고의 농업인을 선발하는 제도로 매년 1회(20부부 내외) 선발하고 있으며, 정부포상 또한 함께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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