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해시, 美 레이크우드시와 자매도시로 협력관계 승격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7.19 16:43:41

조현명 김해시 부시장(왼쪽 2번째)과 이정화 김해시의회 부의장(오른쪽 2번째)이 돈 앤더슨 미국 레이크우드시장(중앙)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국제우호협력·자매도시인 미국 레이크우드시(Lakewood)와 세일럼시(Salem)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시는 내년 7월 레이크우드시와 우호협력보다 한 차원 높은 협력관계인 자매도시 결연을 맺기로 합의하는 성과를 냈다.

조현명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올 4월 제43회 가야문화축제 때 10여년 만에 김해를 방문한 레이크우드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미국 방문 기간 시 대표단은 자매도시인 세일럼시를 함께 방문해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실무협의를 하고 세일럼시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벤치마킹, 이를 시정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시 대표단은 13일 레이크우드시에서 열린 제20회 자매도시 썸머․국제페스티벌에 참가해 양 도시 문화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돈 앤더슨 레이크우드시장을 접견해 교류 증진을 위한 실무협의를 했다.

실무협의에서 양 시는 △상호 축제 방문 △실무협의 정례화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한 직원 파견연수 실시 △학생․학교 교류 △민간교류 활성을 위한 스포츠 교류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내년 7월 예정된 시 대표단의 레이크우드시 축제 방문 때 우호협력보다 더 높은 협력관계인 자매도시로 한 단계 승격해 결연을 체결하는데 합의했다.

우호협력도시 결연은 그렇지 않으나 자매도시 결연은 시의회 동의사항이다.

조 부시장은 “우리시와 세일럼시, 그리고 레이크우드시 간의 우호증진과 상호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제도시들과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