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의 첨단부품소재 집중지원협의체(ICC)가 교내 첨단부품소재 학술 세미나를 열어 일본 수출규제 대응에 따른 대학 R&D과제 발굴을 본격화 했다.
동명대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첨단부품소재 ICC는 7일 교내 프라임사업단 회의실에서 연구과제 수행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첨단부품소재 학술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최근 일본의 핵심부품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교내에서 수행 중인 첨단부품소재 관련 R&D과제를 점검하고, 정부와 부산시에서 준비중인 소재부품 R&D 지원 강화에 동참하고자 R&D과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신동석 동명대 LINC+사업단장은 “첨단부품소재 ICC 운영을 통해 최근 일본 수출규제 대응하고, 핵심부품소재의 국산화를 위한 R&D과제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해 지역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이뤄 매출 증대를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항만물류창고, 해양플랜트O&M, ICT융합, 로봇VR융합등 5개 분야 ICC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 핵심 분야의 쌍방향 협력과 성과 공유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