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오는 14일과 20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2019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오는 과학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데 창원과학체험관이 전국 10개 권역 중 경남·경북권 운영기관으로 지난 6월에 선정됐다.
이번 '찾아오는 과학관'은 밀양지역아동센터와 경북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해 △창원과학체험관 전시실·영상관 관람 △무한상상실 3D프린터 특강 △클레이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천체공작 실습 후 야간에는 △여름철 별자리 관측 활동으로 이어져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나재용 시 평생교육담당관은 “찾아오는 과학관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가져보는 유익한 시간이길 바란다”며 “창원과학체험관이 경남을 대표하는 과학문화 확산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