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카드차세대시스템 구축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일부 카드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 신용카드(온라인 일부 제외) 거래는 중단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온라인 및 체크카드 거래, 단기 및 장기카드대출, 간편결제(페이)를 통한 거래, 카드를 이용한 예금인출, 기타(면세유카드, 기프트카드, 포인트, 현장할인 등) 카드거래는 일시 중단되며 중단 기간은 업무별로 상이하다.
세부적으로 체크카드(오프라인) 거래와 카드를 이용한 예금인출은 오는 13일 밤 11시 5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중단된다. 이외에도 온라인 거래(신용/체크)는 같은 날 밤 9시부터 8시간동안 중단되며, 카드 대출은 11일 밤 9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중단된다.
또한 NH농협카드는 이번 차세대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카드승인 서비스 제공, 신속한 상품출시,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혜택 제공, 비대면 채널(앱, 웹)을 통한 서비스 확대 등을 제공 해 고객편의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하명곤 본부장은 “연휴기간 동안 꼭 필요한 현금인출이나 카드 관련 업무를 사전에 완료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품질의 카드서비스를 제공하고 NH농협 카드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대고객 문자 및 이메일발송, TV 및 라디오 를 통한 대국민 광고뿐만 아니라 청구서, 영업점 포스터, 자동화 기기, 카드앱 및 홈페이지, ARS 등 모든 채널을 활용하여 고객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