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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초청강연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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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9.19 15:22:01

정해문 한-아세안센터 전 사무총장이 부산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청강연을 갖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원은 지난 17일 교내 강의실에서 '한-아세안 동반자의 길 30년 : 새로운 30년 내다보며'라는 주제로 정해문 한-아세안센터 전 사무총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

현재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해문 전 사무총장은 2012년 3월부터 2015년 3월까지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으로 재임한 ARF(ASEAN Regional Forum) 전문가로, 주 태국대사관 대사, 부산시 국제관계자문대사 등을 역임했다.

이번 강연은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ASEAN-Republic of KOREA Commemorative Summit) 소개 △제1차 한-메콩정상회의의 의의 △신남방정책 다가가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한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의 발전 과정 및 협력 관계 등에 대한 교육의 장이 됐으며, 부산외대 재학생들은 한-아세안의 상생과 번영을 이해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 세계에서의 한국과 아세안을 학습할 수 있었다.

부산외대 특수외국어교육원장 배양수 교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대한민국과 아세안 10개국이 개최하는 정상회담이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신남방정책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 '매력적인 ASEAN 신남방정책으로 다가가기'라는 주제로 1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초청강연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10월, 11월 총 2회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초청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태국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크메르어, 아랍어, 힌디어, 터키어 등 8개 특수외국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특수외국어 교육 기반 조성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 △특수외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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