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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김외연 교수, 한국식물학회 최우수학술상 수상

'염 스트레스가 생체시계조절에 미치는 영향' 기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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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11.12 17:23:56

'한국식물학회 2019년도 정기 학술발표회 및 총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한 경상대 김외연 교수(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대 제공)

 

경상대학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화학식품공학과 김외연 교수가 지난달 2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식물학회 2019년도 정기 학술발표회 및 총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외연 교수는 '염 스트레스가 생체시계조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수상 기념 강연을 가졌다.

한국식물학회 최우수학술상은 우수한 연구업적과 활발한 학회활동으로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식물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식물에서 계절변화에 따른 생체시계와 개화시기의 상호조절 관계를 규명하는 논문을 <네이처(Nature)>,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등 세계적 학술지에 발표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개화시기 조절에 제어 가능성을 크게 제시함으로써 작물의 농업 생산성 증진과 기후 변화로 초래되는 작물재배 한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권위지 논문 등재 등 활발한 연구를 통해 김 교수는 2007년 과학기술부가 선정한 '미래를 만드는 우수 과학자'에 선정됐으며, 2017년에는 한광호 농업상 '농업연구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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