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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동남권 미래자동차 산업 기술세미나·성과보고회 성료

자동차부품 산업위기 극복 위해 관련 기업 등 11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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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11.27 07:16:11

동남권 미래자동차 산업 기술세미나 및 성과보고회 전경. (사진=경남TP 제공)

 

경남도, 대구시,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 인제대, 경상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주관으로 지난 21, 22일 양일간 거제 리베라 호텔에서 동남권역 자동차 부품기업, 기업지원 수혜기업, 유관기관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 산업 기술세미나 및 자동차부품산업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본 행사는 자동차 산업 위기에 따른 자동차 산업 기술정보 공유와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미래 자동차산업 육성 방향을 모색하고, 경남 자동차부품산업 기업지원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술세미나에서 김상연 SK(주) 수석연구원은 '5G기반의 스마트공장 트렌드 변화예측 및 자동차 부품산업 적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원가절감과 이익 증대에 대한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김홍찬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는 '국내외 미래자동차 산업 동향 및 수소산업 진출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수소경제 로드맵 분석으로 동남권 지역의 특성을 살린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R&D 확대, 제도적 기반 마련 등 기술적, 제도적 제언을 통해 수소산업 허브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남권 지역 유관기관에서 지원한 수혜기업 간 성과를 공유하고, 자동차 부품산업 당면문제에 대한 토론과 신규사업 발굴 및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TP가 추진한 미래자동차 부품 산업 생태계 전환, 공용 섀시부품 개발, 전기차 전장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5개 사업을 통해 78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를 통해 약 860억 원의 직·간접 매출 발생과 36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기업 관계자는 “미래자동차 산업으로 업종 전환에 대하여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기술세미나를 통해 전기차와 수소산업 시장 개척 방안, 스마트공장 구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현장니즈를 파악하여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면 자동자부품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경남TP 박신애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가 산‧학‧연‧관이 함께 지역 자동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는 자리가 되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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