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게이샤의 추억>에서 장쯔이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오고 스즈카.
영화 <게이샤의 추억>이 최근 시사회를 언론과 일반에 공개된 이후 갖가지 화제를 양산하고 있다.
<게이샤의 추억>은 화려한 영상미와 장쯔이, 공리의 치열한 연기대결, 와타나베 켄의 우아한 남성미, 젊은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러브 스토리 등 여러가지 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중 먼저 영화를 관람한 국내 관객들 사이에선 특히 주인공 게이샤 ‘사유리’(장쯔이)가 게이샤가 되기 이전 어린 시절인 ‘치요’를 연기한 아역배우에 대한 호감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치요는 이효리 동생? 정말 귀여워요’같은 애정어린 칭찬에서부터 ‘10점만점… 가장 기억에 남는 어린 치요의 모습뿐’, ‘어린 역의 맑은 눈빛이 여운을 남깁니다’, ‘장쯔이 어린시절 여자아이… 너무 귀엽고 예쁘다’ 등 아역배우의 연기에 대한 호평과 함께 커다란 궁금증을 표시하고 있다.
영화 속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귀여운 외모로 촬영장에서 ‘리틀 장쯔이’로 불리기도 했던 주인공은 바로 오고 스즈카. <게이샤의 추억> 촬영장에서 인기를 독차지할 정도로 예쁘고 영리한 오고 스즈카는 1993년 8월 5일 태어났다. 히마와리극단에 입단후 연극 데뷔,
오고 스즈카는 해맑은 미소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아역 유망주이며 <게이샤의 추억> 출연 이후 벌써부터 일본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CF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한다.
신비한 푸른색 눈동자를 지닌 소녀 ‘치요’에서 최고의 게이샤 ‘사유리’가 되었지만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누릴 순 있어도 정작 자신의 사랑만은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는 안타까운 러브 스토리 <게이샤의 추억>은 오는 2월 2일, 국내 관객들에게 올 겨울 가장 매혹적인 사랑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