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공동 주최하고, (재)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과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2019 혁신경영 아카데미'가 지난 11일 12강 강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공장, 인공지능, 빅데이터,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변화의 흐름에 창원시와 경남도에 소재한 기업인들과 상공인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변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무적인 통찰력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1월부터 매달 40여 명의 기업인에게 △조직의 새로운 비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 △운영 효율화 △리더십 배양 △변화 관리와 보상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혁신경영 실무를 제공했다.
산단공 배은희 경남본부장은 “지난 1년간의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다가오는 변화의 시대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원국가산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내 기계 기반 고도화 사업 등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