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는 지난 18일 아쿠아펠리스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9 부산시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자체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소개 및 주요 성과보고 ▲질의응답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가졌으며, 동명대 정홍섭 총장과 임채관 전략기획실장, 부산시 박성대 대학협력팀장,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경희 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동명대는 지난 약 6개월간 ▲부산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정신건강을 평가하는 '워라밸Up, 스트레스Free'(192명) ▲스트레스대체교육 및 MBTI검사 등 맞춤형 심리지원 '말하는대로'(214명) ▲와이엠 양산기공 등 2개 기관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대인관계 및 부모-자녀관계 증진 '나·너·우리달'(770명) ▲언어평가 및 읽기·학습 촉진교육 '우리아이 언어발달'(296명) ▲재직자와 가족 등의 '1박2일 가족 힐링캠프'(133명) 등을 총 160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전액 무료로 실시했다.
동명대 상담심리학과 김경미 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중소기업 재직자와 가족 등 약 16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점검과 예방 및 치유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부산지역 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워라밸 지원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OPCS(개방·실용·융합·공유)' 및 '깸(Break & Awake)'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