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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0년 새해 청렴 결의로 힘차게 출발

허성곤 시장 "가야건국 이천년 세계도시 김해 향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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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1.02 17:57:01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시무식이 열린 가운데 공보관 소속 이미영·하수과 구영욱 주무관이 직원을 대표해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허성곤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마련해 공보관 소속 이미영·하수과 구영욱 주무관이 직원을 대표해 업무 수행 중 어떠한 부정행위도 배격하고 청렴을 생활화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허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기해년은 세계 경제 침체가 심화되고 일본 반도체부품 수출 규제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한-일관계 악화,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사회 전반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다”면서도 “이런 대내외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는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으로 전 시민이 열망하던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을 유치하고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꾸준히 육성해온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모든 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저를 믿고 열심히 달려와 준 직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2020년 경자년도 녹록치 않은 경제 상황에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지자체들 간의 경쟁은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나 이러한 난관 속에서도 우리시는 ‘가야건국 이천년, 세계도시 김해’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끝으로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자세로 올 한 해도 명품도시 가야왕도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진행돼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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