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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해수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24년까지 5년간 사업비 15억 7500만원 규모…관련 기업 교육·지원, 산학협력 등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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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2.14 16:23:15

동명대학교 전경.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맞춤형 실무교육)'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동명대 스마트물류 사업단은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사문제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5년간(`20년 3월 1일~`24년 12월 31일) 15억 7500만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기업 교육을 전담하며 기업지원(기술, 경영, 정책 등), 물류클러스터, 학술세미나 등 산학협력사업을 주도한다.

사업단은 산·학·연·정 협력을 통해 국가물류표준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전국 3대지역(서울, 부산·울산, 여수·광양)에 지자체, 항만공사, 물류협회 등과 공동으로 혁신물류교육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국가물류표준교육과정을 초급(2개 과정), 고급(3개 과정) 및 제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혁신교육과정(4개 과정) 등으로 운영한다, 혁신물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해양·물류 기업 및 기관 재직자,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올 4월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해양·물류기업의 인적경쟁력 강화, 협력 및 혁신을 주도하며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기술활용 과정, 물류 플랫폼 및 블록체인 활용과정 등 혁신교육과정을 도입해 해운·항만·물류 산업의 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다.

동명대 우종균 교수는 “우리나라는 세계5위의 부산항과 울산 인천 여수·광양항 등 대규모 항만을 보유하고 있고 약 50만개의 경쟁력 있는 해양·물류 기업이 활동중이나 물류기업을 위한 교육 및 산학협력이 크게 부족하다”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명대는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15개 물류협회 등과 강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5년간 부산, 울산, 경남지역 해운·항만·물류 기업에 대한 교육과 기술·경영·정책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큰 성과를 창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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