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0.03.05 15:24:37
경남 창원시는 경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 시‧군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혁신평가는 혁신 사례 발굴‧공유 등 정량평가와 협업 활성화, 사회적 가치 기반 혁신 등 정성평가를 통해 3개 항목 11개 지표를 심사했다.
창원시는 창원-김해 시내버스 광역환승 시행, 병원 아동 돌봄 서비스 실시 등 부서 간 협업을 넘어 자치단체 간, 기관 간 협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편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의 특수한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추진한 주남저수지 창원형 자연농업, 성산구 신촌동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조성 사례는 환경의 지속가능성 보장, 공동체 문화 조성 등 사회적 가치를 제고한 사례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사혁신처 주관 2019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도심지 내 패키지형 수소충전소 구축,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 조성 사례는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홍순영 시 시정혁신담당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중심의 혁신 시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혁신네트워크 운영, 협업 시스템 제도화, IT기술을 활용한 업무매뉴얼 제작 등 상향식 혁신 기반을 마련한 것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에도 일하는 방식 혁신과 사람 중심의 시정 가치를 키우는 정책을 발굴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행정안전부),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원(경남) 등 총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