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밀양시, '밀양사랑상품권' 200억 추가발행…6월까지 10% 특별할인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3.14 10:01:05

밀양사랑상품권 5천원과 1만원권 모습.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밀양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고, 6월 말까지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밀양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위축된 지역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자 200억 규모로 밀양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기로 하고, 10% 특별할인 판매 또한 6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개인은 월 50만원, 연 400만원 내에서, 법인은 월 3,000만원 내에서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해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면 구입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