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 시행

사업준공 지연에 따른 민원발생 사전 예방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3.17 15:45:1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사진=부산진해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단지조성, 택지개발 등 개발사업 지구의 신속한 사업추진과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을 위해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전협의제 시행 이유는 개발사업 시 구조물이 사업계획도와 다르게 공사된 경우 사업계획 변경, 재공사 등의 과정이 필요해 시간과 예산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고, 또한 사업준공이 계획보다 늦어져 입주자의 재산권 행사 등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산진해경자청은 공사착수 단계부터 사업시행자 및 측량수행자와 수시로 협의하고 검토할 수 있는 사전협의제를 시행하여 사업준공 지연에 따른 문제점을 예방하고자 한다.

본격 시행에 앞서 2019년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1-2단계)' 지구에 대해 드론 및 GPS측량을 이용하고 사전협의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적기에 사업준공이 됐으며, 사업시행자는 기업의 입주지연에 따른 계약파기 위약금 약 1300억 원의 손실을 방지할 수 있었다.

부산진해경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