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환기자 |
2008.08.15 18:51:47
시크릿 스캔들 코미디<발렛>이 고품격 위트와 유쾌한 스토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에밀리’역을 맡은 비에르지니 르도엔이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여배우 한가인과 꼭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의 한가인’ 대한민국을 녹인다!
순수한 미소의 첫사랑으로 남성관객 유혹!
깊은 눈매와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까지 흠잡을 데 없는 외모를 가진 비에르지니 르도엔은 매력적인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까뜨린 드뇌브, 이자벨 위페르 등 할리우드와 프랑스를 넘나들며 최고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온 연기파로 <발렛>을 통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피뇽’의 소꿉친구이자 첫사랑 ‘에밀리’로 분한 그녀는 청순한 미소와 튕길 땐 튕기는 여우같은 모습으로 남성관객들의 마음을 녹이며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이국적인 분위기로 ‘프랑스의 한가인’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데, 실제로 두 배우의 사진을 함께 놓고 본다면 외모부터 변화무쌍한 이미지까지 놀랄 만큼 닮았음을 알 수 있다.
<비치>,<8명의 여인들>속 미녀! 바로 저예요!
<발렛>으로 대한민국 사로잡을 야심 찬 연기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첫눈에 반하게 만든 해변의 여인, 깜찍한 얼굴과 노래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핑크원피스의 아가씨. ‘비에르지니 르도엔’이란 이름은 익숙하지 않지만, <비치>와 <8명의 여인들> 속 미모의 여주인공이라 말한다면 모두 ‘아~그 배우!’하며 감탄사를 내지를 것이다.
유로 2004 최고의 이벤트 ‘미스 유로’ 선발대회에서 프랑스 대표로 선정될 만큼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인 그녀는 매 작품마다 동일인물이라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변신을 선보여온 프랑스 대표배우이다. 2살부터 TV모델로 연기를 시작한 비에르지니 르도엔은 할머니 역시 배우활동을 했던 연기자 집안 출신으로 2004년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한 <8명의 여인들>에서도 선배배우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타고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발렛>을 통해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고히 각인시킬 비에르지니 르도엔은 더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소피 마르소, 오드리 토투의 뒤를 잇는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가인을 뛰어넘는 미모와 연기력으로 대한민국을 설레게 할 비에르지니 르도엔의 매력이 빛나는 시크릿 스캔들 코미디 <발렛>은 오는 8월 2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