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세주>.
웃음을 위해서라면 인정 사정없이 끝장을 보는 최강의 코믹연기자, 그러나 속 마음은 아름답고 성실해 요즘 더욱 인기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성국. 요즘 영화 뿐 아니라 각종 TV 오락프로그램에서도 섭외 0순위를 달리고 있는 그가 이번엔 팬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직접 해결해주는 ‘구세주’를 자청하고 나섰다.
‘꽃미남 최성국과 네이트온 화상채팅하고 구원 받자’는 그야말로 최성국과 팬, 둘 만의 데이트.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6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누구든 속마음 털어놓기와 고민상담은 물론이고 영화 <구세주>에 관한 에피소드, 최성국에 관해 궁금한 것들을 게시판을 통해 질문하는 형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성국이 준비한 것은 화상채팅만이 아니다. 아쉽게 탈락한 사람들을 배려해 <구세주>시사회 초대권도 100장이나 준비했다. 오는 10일 화상채팅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자신이 채팅 중 팬의 질문에 어떻게 ‘엽기적으로 대답’했는지 알아 맞추는 이벤트의 선물로 마련한 것. 채팅 중에 웃음을 참을 수 없는 독특하고도 엽기적인 최성국의 입담이 나오는데, 그것을 잘 기억해두면 맞출 수 있다.
최근 전국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최강의 웃음을 선보이고 있는 <구세주>의 시사회권이야 말로 어느 상품보다 강력한 경품이라는 것이 최성국의 주장. 그래서 그는 주저 없이 “최성국과의 데이트를 아쉽게 놓친 사람들이여, 아쉽지만 <구세주> 시사회권을 노려라!” 라고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