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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평화대사협의회, 새마을운동과 남북통일 세대공감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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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사흠기자 |  2020.12.17 14:55:46

 ‘새마을운동과 남북통일 세대공감 세미나’ 개최 모습.(사진=경북평화대사협의회)

경북평화대사협의회가 지난 16일 경주 예술의전당서 ‘새마을운동과 남북통일 세대공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도 공익지원사업으로 청도를 시작으로 군위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최수경 경북협의회 상임고문의 환영사에 이어 변사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경북회장의 축사, 문장순 전 중원대학교 교수와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유정숙 대경통일교육연구회원과 민인옥 통일교육위원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문장순교수는 '새마을운동과 북한천리마운동 비교'에 관한 주제발표에서 “개발도상국가의 발전모델로 인정받는 새마을운동이 북한에 전수될 때 장기적인 면에서 새마을운동이 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부문이다”라고 밝혔다.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장은 '새마을운동 성과와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에 대한 특강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해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대한민국은 더 이상 고래싸움에 등터지는 새우가 아니기에 미국과 중국의 눈치보는 정책에서 스스로 강국이 되는 길을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경북의 지도자들은 새마을발상지 경북도민의 자부심으로 남북이 상생할 수 있는 통일의 길 모색에 큰 관심을 갖고 시종 진지하게 세미나에 임했으며 통일 이전 또는 이후에 북한에서의 새마을운동을 전개할 수 있는 꿈을 그려갈 수 있게 됐다.

한편 경북평화대사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경북도청과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 후원으로 새마을운동과 남북통일운동의 접목을 위해 초청강연회, 학술토론회, 세대공감 힐링캠프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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