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 '이별 아닌 이별'이라는 노래로 데뷔, 가요계를 휩쓸었던 가수 이범학이 16년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현재 그는 MBC 특별기획 중국드라마 '종착역'의 OST 음반 제작에 참여, 활동 재개를 위한 행보에 나선 상태다.
드라마 '종착역'의 제작사이자 이범학의 소속사인 이앤비스타스 측은 "'종착역' OST 작업을 통해 이범학을 소속 가수로 영입하게 됐다. 3집 앨범은 늦어도 내년 초 발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