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어'는 가수 손담비(25)의 두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20일 손담비는 MBC '쇼음악중심'에서 컴백무대를 가졌다. 이날 손담비는 체크무늬 정장풍 원피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등장, 우아한 섹시미를 한껏 발산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담비의 '미쳤어'는 오는 10월 군입대를 앞둔 신화 에릭의 피처링으로 발매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미 지난 17일 티저영상을 공개, 손담비 특유의 섹시하고 관능적인 춤사위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미쳤어'는 복고풍의 몽환적인 사운드로 댄스 음악의 떠오르는 최고의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가 작사·작곡하고, 에릭이 직접 랩 작사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네티즌들은 "손담비인지 몰랐다", "정말 섹시함의 최고를 보는것 같다"며 달라진 손담비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같은날 솔비는 첫 솔로앨범의 신곡 '두잇 두잇(Do It Do It)'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