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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물들이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일본 열도를 눈물로 뒤흔든 2008년 최고의 감성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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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차영환기자 |  2008.09.29 09:40:09


넌 그때 행복했었니? 눈부시게 빛나는 투명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눈부시게 투명하고 슬픈 사랑이 스크린을 촉촉히 적셔줄 예정이다. 일본 개봉 당시 3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무려 3개월 가까이 상위권을 지키며 일본 열도를 눈물로 뒤덮었던 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이 드디어 11월 20일 개봉을 확정했기 때문. 일본 최고의 청춘 스타 아라가키 유이와 미우라 하루마가 선사하는 맑고 순수한 사랑이 늦가을,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줄 것으로 보인다.

나는 그때 행복했습니다. 하늘에 새겨진 우리들의 사랑이 시작된다! 청춘 로맨스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은 평범한 여고생 미카(아라가키 유이)가 도서관에서 잃어버린 핸드폰을 계기로 독특한 스타일의 히로(미우라 하루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아름답고 투명한 사랑이야기.

여름방학을 앞두고 핸드폰을 잃어버려 전전긍긍하던 미카는 학교 도서관에서 핸드폰을 찾지만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던 문자와 전화번호가 다 지워진 상태. 여름 방학 내내 문제의 낯선 남자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점점 가까워진 미카는 개학 후 그와 설레는 첫 만남을 갖게 된다. 그는 미카의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 독특한 스타일의 히로. 히로의 전 여자친구 사키의 질투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사랑은 점점 깊어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히로는 미카에게 이별을 선언하고 갑자기 사라지고 만다. 히로의 이별통보에 힘들어하던 미카는 유우(코이데 케이스케)의 따뜻함에 위안을 얻고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려 하지만, 곧 생각지도 못했던 히로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이들의 걷잡을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은 보는 이의 눈물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일본을 이끌어갈 3대 아이돌로 꼽힐 만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라카키 유이와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나오코>에서 꽃미남적 아우라를 맘껏 뽐낸 미우라 하루마가 맑고 투명한 그들의 첫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일본에서는 1200만 명의 눈물샘을 자극한 핸드폰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을 뿐만 아니라 안타까운 미카와 히로의 사랑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여 더욱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은 늦가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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