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일 오후 서울시 동작구 사당역사거리에서 제18대 총선 동작을 한나라당 정몽준 후보 유세현장에 지원유세를 나온 조카 며느리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정대선 부부가 박수를 치고 있다.<뉴시스>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의 남편인 정대선 비앤지스틸 이사가 부산 지역 IT기업 유씨테크 대표이사로 취임, 지난 1997년 환란때 한국을 구출한 벤처산업을 다시 일구기에 나섰다.
지난 3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센터 6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정대선씨는 회사명을 비에스엔시(BS&C)로 변경했다. 정대선씨는 당분간 부산에서 근무한 뒤 내년 5월 서울지사 설립과 함께 상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故)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인 정대선씨는 지난 2006년 8월 당대 최고 인기 아나운서였던 노현정과 결혼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결혼 후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으며 최근 귀국했다. 또 지난해 첫 아이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