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월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프로농구 시범경기 서울 삼성대 서울SK 경기에서 삼성 이규섭(왼쪽)이 SK임효성의 수비를 피해 리바운드 볼을 잡아내고 있다<뉴시스>

올 초 가수 나훈아와의 연분설에 휘말렸던 톱스타 김혜수와 연기파 배우 유해진의 결혼설이 퍼진 가운데 얼짱 농구선수로 알려진 임효성과 SES 출신의 가수 슈(본명 유수영)이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인터넷 공간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슈의 측근에서는 “유진과 함께 세 사람이 절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하고 있다.

원팀인 LA 세이커스이면서 현재 군 입대로 상무에서 뛰고 있는 임효성은 성균관대 출신의 얼짱 농구선수. 그런데 최근 임효성의 농구대잔치 경기를 슈가 관람하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둘 사이의 열애설이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모 매체에서는 25일 슈가 예전 팀 동료인 유진과 함께 임효성의 경기를 관람하면서 남자친구를 응원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금년 가을 지인의 소개로 임효성과 슈가 만났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