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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원천사와 함께하는 ‘08 세잎클로버 찾기’

교통사고 유자녀 대상 '하고싶은, 갖고싶은, 주고싶은' 소원 들어주기
세잎클로버 희망캠프, 대학생 봉사단 연계 프로그램, 다양한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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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차영환기자 |  2008.12.10 18:42:30


현대차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08 세잎클로버 찾기'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교통사고 유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08 세잎클로버 찾기-소원성취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하고,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 소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차가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것으로 ▲하고 싶어요 ▲갖고 싶어요 ▲선물하고 싶어요 등 3개 분야에 걸쳐 전국의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소원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100여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선정된 소원에 대해서는 현대차 임직원이 '소원천사'로 직접 나서 각 가정을 방문, 소원 들어주기에 나서며, 현대차는 이에 필요한 제반 비용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은 가족의 생계 문제까지 책임져야 하는 경우도 있고, 학교나 사회에서의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자신감이 결여되는 경우가 많다"며 "경제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체험 중심의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지원이 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문화공연 관람, 자동차 공장 견학 등 체험학습 중심의 '세잎클로버 캠프'와 ▲현대차 대학생 봉사단 허브(HUV: Hyundai University Volunteer)와의 일대일 후원 맺기를 통한 정서지원, ▲아동권리교육, 희망메시지와 같은 인성o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사고 유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지와 자신감을 높여줄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데 착안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행복을 찾아주는 의미에서 ‘05년부터 '세잎클로버 찾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가족여행, 컴퓨터, 집수리, 대학등록금 등의 소원 들어주기를 계속하고 있다.

현대차는 사회공헌 중점사업으로 '세이프 무브(Safe Move, 교통안전)' 실천을 위해 사전 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사고후 유자녀 돕기 측면에서 세잎클로버 찾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이를 더욱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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