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올해 첫 도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완결판인 '봅슬레이 도전하다-마지막 1분'이 7일 방송됐다.
'봅슬레이 도전하다-마지막 1분'에선 멤버들의 봅슬레이 훈련장면과 국가대표선발 경기에 도전할 봅슬레이 멤버 선정,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등 고연령 3인방이 나서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를 선보였다.
'한국판 쿨러닝'을 꿈꾸며 여섯 멤버들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도전한 것은 비인기종목이자 지원도 빈약한 동계 스포츠 봅슬레이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봅슬레이에 대한 지원과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의미가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무한도전-봅슬레이편'은 국내 봅슬레이팀이 연습실 하나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지난해 1윌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08 아메리카 컵’에서 동메달을 기록한 쾌거를 보고 마련한 것이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는 봅슬레이 도전 아이디어를 내는 것부터 국내에서의 훈련과정, 일본 나가노 경기장에서의 훈련 등을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