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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는 세계적 에이전시 윌리엄모리스와 ‘로이 리’

미국시장 진출전략과 실제사례 통한 한류 재도약 해법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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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대희기자 |  2009.03.21 12:41:05

영화 ‘링’, ‘무간도’, ‘장화홍련’, ‘추격자’의 공통점은 모두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아시아권 영화로 ‘로이 리’가 리메이크 작업을 맡았다는 것이다.

2007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디파티드(무간도)의 리메이크를 기획한 프로듀서 로이 리(Roy Lee)와 미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 윌리엄 모리스(WMA)의 'Team Korea'가 한국을 찾는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한국콘텐츠의 미국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7일 오후 1시부터 양재동 엘(L)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글로벌비즈니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박찬욱, 김윤진 등 한국 스타들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미국 내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에서는 ‘Team Korea'의 스튜어트 텐저(Stuart Tenzer)와 원 리(Won Lee)가 강사로 참여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글로벌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트 계약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 다른 강사인 ‘로이 리’는 이번 워크숍에서 ‘한국영화의 미국시장 진출 사례 및 전략법’이라는 주제로 미국에 진출한 한국 영화의 사례 분석을 통해 한국 영화가 미국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전략과 노하우 등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로이 리’는 한국영화 ‘괴물(The Host)’, ‘추격자(The Chaser)’ 및 ‘올드보이’를 리메이크할 예정에 있으며, 그가 프로듀싱한 ‘장화 홍련’은 ‘The Uninvited’라는 제목으로 2344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첫 주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영화 ‘놈놈놈’, ‘장화홍련’ 등을 제작한 최재원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국내 업체 입장에서 미국 시장을 진출하는 데 필요한 접근방법과 노하우를 소개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wecon.kr)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고, 국내 관련업계 종사자 등 사전신청자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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