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인기자 | 2009.04.12 12:47:28
삶을 살아가는 동안은 이런저런 고민이 들기 마련이다. 더구나 세계화로 인해 살기가 더욱 복잡해진 지금, 삶에 대한 고민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 사회와 국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저자 강상중은 일본 사회과학계와 언론에서 큰 주목을 받는 비판적 지식인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나쓰메 소세키와 막스 베버를 예로 고민하는 삶의 방법을 말함으로써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