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투게더 캡쳐]
개그우먼 안영미가 조상근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누나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안영미는 3살 연하의 모델 조상근과의 열애에 대한 질문에, "반지는 꼈지만 친한 누나 동생 사이, 출근을 같이 하지만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고 말하며 은근히 열애사실을 흘리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강유미는 "너무 친한 누나 동생 사이여서 딥키스도 한다"고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신봉선도 "얼마나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이면 출근을 같이 하고, 그 동생이 KBS희극인실 앞 복도에서 안영미 씨가 안보일 때까지 인사를 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안영미와 열애설에 휩싸인 조상근은 최근 SK텔레콤 CF ‘비비디바비디부‘편에서 우산을 든 남자로 출연한 신예 모델이다. 두 사람은 2007년 4월 공연한 어린이 뮤지컬 '가자! 신나는 몸속대모험'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