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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방사능 영향 4m짜리 '괴물메기'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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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사회팀기자 |  2009.06.04 17:43:00

1986년 옛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했던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지역의 강에서 최대 4m에 이르는 '괴물 메기'가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일 러시아 유명 블로거들에 따르면, 최근 체르노빌 강에 괴물 메기가 서식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구경꾼들이 몰려들고 있다. 다리 위에 차를 세우고 이 거대 메기를 보려는 사람들로 강 주변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괴물 메기'에 대한 관심은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 지역을 둘러보는 여행상품 가운데, '괴물 메기'를 보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코스가 따로 생기게 했다.

일부 구경꾼들은 괴물 메기가 물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메기는 보통 3~4m의 크기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전문가들과 네티즌들은 체르노빌 강 바닥의 진흙에 방사능 물질이 남아 변종 물고기가 만들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로 무려 20만 명이 직·간접적 영향을 받아 사망한 것으로 그린피스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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