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2010년 달력이 판매된다. 사진은 지난해 무한도전 달력. MBC 제공.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MBC ‘무한도전’ 달력이 4일부터 예약 판매된다.
‘무한도전’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한도전’ 촬영현장과 생생한 파파라치 컷이 담긴 2010 ‘무한도전’ 달력의 예약판매를 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공지했으며, 올해에는 탁상 달력(3900원)과 벽걸이 달력(4900원) 이외에도 다이어리(1만5000원)가 새로운 품목으로 추가됐다.
‘무한도전’ 측은 지난해 약 5억원에 이르는 모든 달력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으며 올해도 달력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등에 쓸 예정이다.
한편 MBC티숍은 4일 오전 10시부터 ‘무한도전’ 2010년 달력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나 판매 시작 시간인 10시 전부터 해당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무한도전’ 달력을 구매하기 위한 네티즌들의 접속이 동시에 폭주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