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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god ’어머님께’ 표절한 적 있어″

SBS '강심장' 출연해 에피소드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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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인터넷뉴스팀기자 |  2009.12.09 10:24:45

▲김현중 (사진=

그룹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그룹 god의 '어머님께'를 표절해 선생님의 오해를 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현중은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중학교 3학년 때 사생대회를 간 적이 있다. 나는 빨리 쓸 수 있는 시쓰길 좋아하는데 중3 때 담임 선생님한테는 이게 통하지 않았다. 그 선생님은 글짓기 3장을 채워오라고 했던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잔디에 누워 하늘을 보고 있는데 지오디 팬클럽의 풍선 색이 떠올랐다. 또 '어머님께' 가사를 쓰면 3장은 나오겠다 싶어 '어려서부터 우리 집은 가난했었고 야이야~' 등 후렴구까지 전체를 쓴 뒤 아무 생각 없이 선생님에게 제출하고 놀았다"고 말을 이었다.

그런데 김현중의 글을 본 선생님이 김현중의 사연으로 오해했고 김현중을 가엾게 보기 시작한 것. 그는 "무슨 잘못을 해도 때리지 않고 봐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진실은 김현중의 어머니가 학부모 참관수업에 참석하면서 들통이 났고 김현중은 그동안 맞지 않은 매까지 더해 선생님에게 미친 듯이 맞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중은 이날 '신종플루 연예인 1호'가 된 소감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격리돼 있던 동안) 자기 발전의 시간을 갖게 됐다"면서 "서른 살 이전에는 결혼할 것이고 아이는 남자 둘, 여자 둘을 가지는 등 미래를 꿈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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