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케이블TV KBS JOY의 '미녀들의 1박2일 시즌3'에서 서영은이 촬영 중 한 행인의 열정적인 상반신 누드 댄스에 섹시 댄스로 화끈하게 화답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도 무주리조트에서 이뤄진 이번 촬영에서 1박2일에 출연 중인 여섯 멤버들은 스키장 제설 작업 등 야간작업 벌칙이 걸린 ‘시민들과 노래대결’ 미션에서 리조트 이용객 1명과 즉석에서 팀을 이뤄 노래와 댄스 대결을 펼쳤다.
이때 영하 8도 날씨에서 한 리조트 이용객이 심한 감기에 걸려 힘들지만 촬영을 강행한 서영을 돕는다는 투혼을 발휘해 상의 속옷까지 벗고 상반신 누드 댄스를 선보여 서영에게 힘을 실어 줬다. 이에 화답하기 위해 서영 역시 점퍼를 벗은 채 화끈한 댄스를 선보였고 미션은 보기좋게 성공했다.
KBS JOY 제작 관계자는 "심한 감기 증상 때문에 서영의 촬영을 중단시키려 했지만 서영이 '시민과 함께하는 미션이니 자리를 지키겠다'고 해 촬영을 진행했는데 좋은 장면까지 보여 줘 감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