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준혁 팬카페)
성우 송도순이 배우인 아들 박준혁과 모델 출신 며느리 채자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2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송도순은 "내 요리 덕분에 과묵한 아들이 말이 많아졌다"며 "가족 간 화목을 쌓는 기회가 됐다"고 자랑했으며 며느리에 대해서는 "2002년에 가르친 내 제자이기도 하다. 인상이 착하다"고 말했다.
송도순의 아들 박준혁은 중앙대 연극과 출신으로 1995년 SBS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MBC '왕꽃 선녀님', KBS2 '2009 전설의 고향'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