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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 가장 맛있는 배합 비율은 3대7

보해양조 조사 결과…응답자 대부분이 "3대7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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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0.07.01 10:20:36

▲(사진 출처: 보해양조 홈페이지)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는 이른바 '소맥 폭탄주'에도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는 황금비율이 존재한다.

보해양조가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 1천860명을 대상으로 '소맥 폭탄주의 황금비율은?'이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30대 70'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69.1%로 가장 많았다.

'20대 80'이 적당하다는 응답자가 24.3%를 차지해 2위를 차지했고, '10대 90' 2.7%, '40대 60' 2%, '50대 50' 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폭탄주의 황금비율을 '30대 70'으로 선정한 이유는 '목 넘김과 맛이 가장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취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소주의 알싸함과 맥주의 청량감을 가장 잘 살려준다', '소주 양이 많으면 금방 취하고 맥주 양이 많으면 밍밍한 감이 있어 30대 70이 가장 이상적이다'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2위를 차지한 20대 80의 비율에 대해서는 '소맥도 가르마도 20대 80이 진리'라는 독특한 의견과 '너무 순하지 않으면서 적당한 소주의 향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3위인 10대 90 비율에 대해서는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는 점을 들었고, 40대 60과 50대 50 비율에 대해서는 '비율이 일방적으로 낮으면 두 가지 술의 맛을 느낄 수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번 설문 결과에 대해 보해양조 관계자는 "순한 소주의 등장으로 더욱 부드러워진 소맥 폭탄주가 술자리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에 대한 황금비율 질문을 많이 받게 돼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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