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뉴스팀기자 | 2010.09.29 23:31:32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 드라마를 통해 탄생한다. 다음 달 6일 첫선을 보이는 SBS 수목드라마 '대물'은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여자 아나운서 서혜림(고현정)이 인생의 고난을 겪으며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해 MBC 대하사극 '선덕여왕'의 미실 역으로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고현정이 주연을 맡았고 권상우와 차인표가 고현정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