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톱스타 부부 장동건-고소영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산한 고소영이 사용하고 있는 유모차와 귀저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일 득남한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최근 아들 장민준 군을 위해 유모차를 구입했다. 이 유모차는 ‘고소영 유모차’로 불리며 유명세를 끌고 있다.

‘고소영 유모차’로 유명한 오르빗(Orbit)은 스마트 허브 특허 기술을 이용해 원터치만으로 회전할 수 있는 최고급 유모차로 할리우드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고소용이 선택한 ‘페넬로페 기저귀’도 화제이다. 유럽형 프리미엄 기저귀라 불리는 페넬로페 기저귀는 국산 제품으로 뛰어난 색감의 그림이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고소용은 프랑스 동화 작가의 그림이 그려진 페넬로페 기저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르빗 유모차와 페넬로페 기저귀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3달치 월급이다”, “이런 과소비 조장하는 기사는 접어라”, “어차피 똥싸면 버릴 기저귀”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자기 자식인데 뭘 못해주고 싶겠냐”, “버는만큼 쓰는 거니 과소비는 아니다”는 등 장동건-고소영 부부를 옹호하는 댓글도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