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를 진행하는 조수빈 아나운서가 내년 1월 결혼한다.
조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예비 신랑은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져 있다.
조 아나운서는 자신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검소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언어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조 아나운서는 2005년 KBS에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KBS 뉴스9' 'TV미술관'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