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리스튜디오)
가수 김지훈과 최근 이혼한 전 아내 이모씨가 무속인이 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지훈의 한 측근은 “김지훈씨의 전 아내 이씨가 얼마 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며 “이혼직전 이런 선택을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씨가 무속인이 된 것이 이혼 사유의 하나가 된 것 같다”며 “예쁜 커플이 이렇게 돼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9월에 합의 이혼하면서 2년 6개월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1994년 4인 혼성 그룹 투투로 연예계로 데뷔한 김지훈은 투투가 해체된 뒤 2000년부터는 듀크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