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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SNS-모바일 겨냥한 단축 URL 서비스 시작

긴 주소를 짧게 변환해 모바일과 SNS 사용 때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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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어진기자 |  2011.05.16 08:44:17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의 인기로 각광받고 있는 단축 URL 서비스에 구글과 다음에 이어 네이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는 빠르면 오는 17일부터 단축 URL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단축 URL 서비스는 인터넷 주소창의 긴 웹페이지 주소를 간단한 몇 글자의 주소로 변환시켜 주소창에 새롭게 생성된 주소를 입력하면 원래의 긴 주소로 변환시켜 해당 페이지로 이동시키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미투데이나 트위터는 140∼150자 이내에서 메시지를 작성하는데, 일반적인 URL을 올릴 경우 내용이 제한될 수 있어 단축 URL로 바꾸는 것이 유용하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 증가로 모바일 웹 접속이 증가하면서 단축 URL 활용도가 커지고 있어 업계가 너나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단축 URL 서비스는 네이버 미투데이 뿐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외부 SNS와도 쉽게 URL을 공유할 수 있으며, 로그인한 뒤에 서비스를 이용하면 단축 URL이 어느 사이트에서 얼마만큼 클릭이 됐는지 통계자료를 제공 한다.

네이버는 향후 네이버 지도 및 네이버톡 등의 서비스 내에 단축 URL 기능을 삽입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블로그, 카페 등에 웹 주소 입력 시 자동으로 단축 URL을 생성해 입력하는 기능도 도입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단축 URL 서비스 도입은 간편하게 URL 입력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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