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SBS)

강심장 시청률 소폭 상승

이승기가 단독 첫 진행을 맡은 SBS ‘강심장’이 소폭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밤 이승기 첫 단독 진행된 ‘강심장’은 전국 가구 기준 11.8%(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강심장의 이같은 시청률은 지난주 방송 시청률 11.1%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강심장 시청률 상승은 강호동 잠정 은퇴 발언 후 강심장 하차로 인해 이승기 단독 진행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켰다.

방송 전 단독진행으로 인해 우려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승기는 이날 방송에서 재치있고 안정된 진행 실력을 보여줘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강심장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과 KBS 2TV ‘승승장구’는 각각 7.0%, 6.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