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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벌칙 입대 "벌칙에 걸려 군 입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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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수기자 |  2011.12.08 15:13:39

신동훈 벌칙 입대

신동훈이 벌칙 입대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반신반의하고 있다.

MBC ‘무한도전’에 돌아이로 출연했던 신동훈이 인터넷방송 ‘인사이트 티브이’-‘정체불명 시트콤 뺑뺑이’에서 돌림판을 돌려 걸린 미션 ‘군대가기’를 수행하기 위해 실제 지난 5일 해군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신동훈은 7회 ‘뺑뺑이’에 출연해 돌림판을 돌렸다. 신동훈이 돌린 돌림판의 화살표는 ‘군대가기’를 가리켰다. ‘군대가기’라는 황당한 미션이 걸리자 신동훈은 “내가 다시 해야지 뭐, 군대를 어떻게 가”라고 능청을 떨었다.

예상치 못한 미션에 당황한 오세진은 PD에게 “해병대 극기캠프에요? 진짜 군대입대에요?”라고 묻자 담당PD 역시 당황스러워하며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

그러자 신동훈은 “아니 그런 걸 생각 안하신 분이라니까. 지금 생각 없으셔”라고 말했다.

오세훈은 “군대는 언젠가 가야지. 뺑뺑이로 군대 가기는 싫다”라고 말했고 PD는 “둘 중에 한명은 가야 돼요”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훈은 “가위 바위 보로 정할까요”라고 즉석 제안했고 오세훈은 “지금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는 사람은 군대를 가는 것이다”라고 받아쳤다.

진행된 가위바위보에서 신동훈이 지자 오세훈은 PD를 바라보며 “진짜 군대 가는 거죠?”라고 말했고 신동훈은 “군대 안 간다”며 셋트장을 황급히 나갔다.

‘땡땡이’ 8회에서 신동훈은 제작진에게 “가족들은 성급하게 가는 걸 원하지 않는 편이고 친구들은 빨리 갔다 오는 게 좋다고 하는데 이렇게 계기가 생겼으니까, 이걸 보는 분들도 있으니까 (군대에) 가는 게 저한테도 좋을 것 같고 깔끔할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훈은 지난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입대 30분 전’이라는 제목으로 “오늘밤 나랑 같은 방 쓰는 아이들아. 우린 오늘밤 무조건 파티다. 좋은 추억 만들어보자. 여러분도 안녕~ 루피 잡아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신동훈 벌칙 입대에 네티즌들은 “신동훈 벌칙 입대 조금 황당하네” “루피 해적단 꼭 잡으세요” “신동훈 벌칙 입대라니 진짜 리얼이네” “신동훈 지금쯤 군대에 있겠지” “신동훈 벌칙 입대 대박 리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신동훈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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