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사상 최초 본격 에로틱 스릴러 4부작 <이브의 유혹>의 개봉이 7월 23일에서 30일로 긴급 변경됐다.
<이브의 유혹>은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본격 에로틱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는 HD영화로 <키스>, <엔젤>, <그녀만의 테크닉>, <좋은 아내>의 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4편 모두 사건의 발단이 여성의 치명적인 유혹으로 시작되는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팜므파탈'이 남성을 꾀어내고, 그 늪에 빠진 남성을 곤경과 파멸로 이끈다'는 내용이 극의 주된 플롯이다. 그리고 18세 이상의성인 관객을 타겟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미스터리, 파격적인 베드씬으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한국판 원초적 본능 <이브의 유혹>, 7월 30일 대개봉!
총 4부작 중 <키스>와 <엔젤>은 현재 후반작업을 거의 끝마친 상태이며 <좋은 아내>와 <그녀만의 테크닉>은 7월 초 촬영을 끝마치고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또한 작품이 완성되면 7월 30일부터 메가박스 3개관 (코엑스, 신촌, 목동)에서 <엔젤>, <좋은 아내>, <키스>, <그녀만의 테크닉>의 순서로 각 편당 1주일씩 총4주간 순차적으로 개봉되며 극장 개봉이 완료되는 8월 말부터 케이블 영화채널 OCN을 통해 방영된다.
<이브의 유혹>을 제작하는 화인웍스는 <스승의 은혜>를 시작으로 <마음이�>, <최강 로맨스>등을 제작했으며 현재 봉태규, 정려원 주연의 코믹 로맨스 <두 얼굴의 여친>과 MC몽, 소이현 주연의 로맨틱 코믹잔혹극 <묘도야화>을 제작 진행 중에 있다.
<이브의 유혹>에서 보여질 '이브들의 치명적이고 도발적인 유혹'의 실체는 다가오는 7월 30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