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니마 (사진=해당 동영상)
박니마
중국에서 '한국 여자 아나운서의 스트립쇼'라는 제목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동영상의 실체는 국내 인터넷 방송의 BJ로 밝혀져 화제다.
중국 매체 온바오는 최근 해당 제목을 단 동영상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영상 속 주인공 이름이 박니마이며 서울 예술 대학을 전공하고 있다는 인물 정보까지 올라와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중국 시나닷컴은 이 동영상이 25일 동영상 사이트 '쿠6'에 게재됐다가 웨이보를 통해 확산됐다고 보도했다. 박니마라는 이 여성은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인기를 끌며 회원 1000명이 가입한 팬클럽까지 만들어졌다.
'박니마'라는 이 여성은 W 인터넷 방송에서 '비비앙'이란 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방송 BJ로 밝혀져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박니마는 지난 1월부터 인터넷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배우 신세경을 닮은 외모와 관능적인 몸매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공유 사이트 등을 통해 박니마가 출연한 방송 녹화분이 해외로 유출돼 해외 누리꾼들의 눈길까지 끈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