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모자 (사진=MBC)
양승은 모자
'2012 런던올림픽' 중계를 맡은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쓴 모자 때문에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2012 런던올림픽'에서 흰 원피스를 입고 작고 동그란 모자를 쓴 채 뉴스를 진행했다.
이날 양승은 아나운서의 모자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승은 모자 꼭 딤섬 찜통 머리에 올린 듯" "양승은 왜 모자에 집착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꼬집었다.
앞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MBC 뉴스데스크-2012 런던올림픽' 첫 방송과 지난 29일 방송에서도 마치 장례식을 연상케 하는 모자 패션을 선보여 누리꾼들로부터 일명 '모자 집착'이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양승은 아나운서의 난해한 모자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승은 모자 패션 웃기다" "양승은 모자 패션에 대한 집념 있네" "양승은 모자 코디가 누구야?" "양승은 모자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패션을 따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